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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드라마

주말드라마 오삼광빌라 등장인물

by 니즈83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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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여서 같이 볼수 있는 드라마

8시면 저녁먹고 다같이 모여 보기에 부담없는 가족드라마에요!

특히 인교진의 연기 말투가 꿀잼!

이 드라마는 우리 가족이 기다리는 드라마이지 않니~!!!

 

2020.09.19. ~ (토, 일) 오후 07:55

 

 

기획의도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피를 나눈 관계만 가족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기꺼이 내 마음을 열 수 있다면 그 또한 가족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1인 가구, 싱글 라이프의 시대! 드라마를 통해 가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세상은 점점 각박해져도 사람 사이의 따뜻한 사랑의 씨앗은 여전히 존재하며 영원히 고귀한 가치임을 이야기하고 싶다.

 

 

순정이네


이빛채운

순정의 첫째 딸 / 인테리어 기사, Lx패션 직원

다혈질에 욕심도 많다. 독하다. 악바리다. 대차다. 화끈하다. 여장부다.

국내 최대 패션회사에 입성하게 되지만- 중학교 때 그녀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웠던 동창 장서아가 직속 상사라니 기가 막히다.
그러나 서아의 엄마인 김정원 대표와는 처음부터 묘하게 잘 맞아서 어느새 그녀의 워너비가 된다. 이토록 프로페셔널하고 멋진 대표님이 내 엄마라면 어떨까...
자신도 모르게 상상해 보다가 스스로 놀란다.
별 일. 내가 제일 사랑하는 분은 울 엄마 이순정님 뿐인데... 엄마, 나 왜 이러지?


이순정

빛채운, 해든, 라훈의 엄마 / 삼광빌라 사장

품위와 우아함이 흘러넘치는 부잣집 귀부인이지만 사실 그녀는
경력 30년에 빛나는 프로 가사도우미이자, 하숙집 삼광빌라 사장이다.

평생을 혼자 끌어안고 살겠다고 마음먹었던 비밀이 어느새 사랑하는 딸
빛채운의 코앞까지 다가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심장이 주저앉는다.
채운아, 엄만 아직 널 떠나보낼 준비가 안 됐는데... 엄마 어떡하지?

 


이해든

빛채운의 동생 / 연예기획사 직원

애교쟁이. 귀여운 뻥쟁이. 질투쟁이.
중학교 때 아이돌 연습생을 시작했지만 재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언젠가 세상이 알아봐 줄 날을 기다리며 연예 기획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나는 분명 재벌가의 숨겨진 손녀일 것이고, 언젠가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
리무진 타고 대저택으로 떠나게 될 거란 상상에 오늘도 잠시 행복해지는데-

 


이라훈

빛채운의 동생 / 배달대행 라이더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눈앞에 있는 소확행과 즐거움을 쫓는 딱, 지금의 20대 청춘.
현재 식구들 몰래 배달대행 라이더를 하고 있다. 엄마와 누나들을 속인 건 미안하지만,
빨리 돈 벌어서 엄마 집 사주고, 큰누나 디자이너 뒷바라지해 주고,
작은누나에게는 명품 백 하나 딱 안겨주는 게 꿈이다.
헌데, 그의 이중생활에 비상이 걸렸다. 첫눈에 반했다며 그를 졸졸 따라다니는, 차바른인지 쳐바른인지 하는... 바로 그 애 때문에


 

정후네


우재희 

우정후, 정민재의 아들 / 건축사무소 대표

자기가 잘생긴 것도, 능력 쩐다는 것도 아는 잘난 남자.
원리원칙주의자 아버지를 쏙쏙 빼닮아 일 앞에서만큼은
타협 없는 천생 사업가로 타고났다는 사실을, 그 자신만 모르고 있다.
그런 그 앞에, 불도저가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저랬겠다 싶은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이빛채운이 등장한다.  한 번, 두 번 눈길이 가더니 이젠 악바리 독종 빛채운이 귀여워 보이기 시작한다. 


우정후

우재희의 아빠 / JH그룹 사장

찢어지게 가난한 집 장남으로 태어나 기업을 일군 개룡남이자 신화적 존재.
이제는 어엿한 중견기업의 사장님 자리에 올랐건만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왕 짠돌이, 본투비 꼰대, 천하의 불통꾼이다.
라떼 시절을 못 잊고 아직도 가족들에게 살인적인 절약 정신을 강요하고
본인의 원리원칙만 불경처럼 외우다 보니, 아들 우재희와는 서로의 번호를
차단한 지 오래고 아내 정민재와는 고용 관계처럼 선 긋고 산 지 오래.


정민재

우정후의 아내, 우재희의 엄마

부잣집 딸이 스스로 숨 막히는 이 결혼 생활을 택했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 그놈의 사랑이란 게 뭔지, 콩깍지 팍 씌어서 가난한 청년 우정후와 결혼하겠다고 난리 친 건 다름 아닌 그녀였다.
지긋지긋한 시집살이도, 다정한 눈길 한번 안 주는 남편도 사랑만 있으면 다 헤쳐 나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원이네


김정원

장서아의 엄마 / LX패션 대표

셀럽 못지않은 화려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스타일리시 그 자체인 그녀.
회사에서는 ‘패션계의 잔다르크’로, 오랫동안 봉사를 이어온 보육원에서는 아이들에게 한없이 부드럽고 따뜻한 ‘대표 아줌마’로 불린다.
용광로같이 뜨거웠던 20대 시절, 사랑에 눈이 멀어 서둔 결혼 생활은 곧 파탄이 났고 그 때문에 친딸 서연이도 떠나보냈다.
그 후, 그녀의 아픔을 끌어안아 준 좋은 사람과 재혼을 했고 그의 아이들을 친자식 이상으로 사랑을 쏟아 키우며 차츰 내면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는데...


장서아

김정원의 딸 / LX패션 본부장

미모와 총명함, 능력과 재력까지 완벽하게 갖췄지만 ‘싸가지’ 하나를 쏙 내다 버렸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감정을 숨기지 않는, 얄미우면서도 솔직한 깍쟁이다.
어릴 때부터 좋아해 온 재희 오빠와 엄마 김정원 앞에서는 특히 더!
정원이 친엄마가 아닌 걸 알기에 더욱, 최고의 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그녀에게 깊은 사랑을 준 엄마에게 친딸 이상이 되고 싶었기에.
헌데 빛채운이 나타난 순간 모든 것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장준아 

김정원의 맏아들 / 영어학원 강사

매력적인 외모로 타인의 시선이 언제나 익숙한 관종 자뻑 스타일.
타인 앞에서는 어떤 순간에도 도도함을 잃지 않는 패셔너블한 쿨가이지만,
혼자일 때는 칸츄리 스타일이 가득 묻어난다.
런던에서 유학하다 몰래 귀국해서 영어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다.
하드하고 헤비한 것들은 NO! 하루하루 재미나게 살면 그뿐인걸~. 

 


 

삼광빌라 세입자들


이만정

순정의 동생, 빛채운의 이모 / 내과의사

까칠하고 찬바람 쌩쌩 부는, 오로지 일밖에 모르는 여자...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대책 없는 사랑꾼이다.
자기 마음에 들었다 하면 모든 걸 내던지고 화끈하게 사랑에 빠져 버린다.
이놈의 사랑 때문에 숱하게 망해 먹고도 부족했을까?

 

 


김확세 

밤무대 트로트 가수

진정한 트로트 가수가 될 그 날만을 위해 열심히 사는 흥 빨 가득한 남자.
7080 클럽 밤무대 가수가 본업이지만 일이 없을 땐 온갖 알바를 뛰며 꿈을 키운다.
어려운 시절 손을 내밀어 준 순정과의 인연이 깊다. 순정에겐 항상 고마운 마음뿐이라, 자칭 순정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삼광빌라의 이런저런 일을 돕고 있다.

 

 


황나로

프리랜서 번역가

호감형 외모에 다정한 미소, 외국어 몇 가지쯤 기본으로 하는 남자.
그의 눈웃음과 능청스러운 인사 한 번에 누구든 안 넘어오면 반칙.
이런 모습을 보면 부모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착실한 청년인가 싶지만, 사실은 거짓말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천생 사기꾼! 한 방의 인생역전을 노리는 야망남이다.

 


차바른

대학생

긴 생머리에 청초한 모습, 언뜻 가녀린 여대생으로 보이지만 수틀리면 발차기에 돌려차기까지 거뜬히 날리는 쎈 언니! 서울말로 조곤조곤 나긋나긋 속삭이다가도 긴급 상황에선 강원도 깡촌 사투리가 확 튀어나오는 반전 매력은 추가 옵션이다.
남자라고는 우락부락한 오빠, 삼촌들밖에 모르고 자란 그녀였기에,
곱고 아름다운 라훈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자극적인 드라마가 많은 요즘

이 시간대 온 가족들이 모여 앉아 볼수 있는 드라마에요!

한 빌라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

 

중간에 꼬이고 꼬여서 살짝 보기 싫었지만 그래도 캐릭터들도 재미있고

주말에 꼭 챙겨보는 드라마가 되었어요!

어디 가지도 못하는 이시기에 아이들까지 같이 앉아 웃고 볼수 있는 드라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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